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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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송정동 259 일원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레지던스’가 7월 3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강릉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추진된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사업시행자가 JJ강릉리조트에서 디오션259PFV로 변경되며 본격화됐다.
지하 1층-지상 21층, 총 객실 1098실(호텔 1동 315실, 생활숙박시설 2동 783실) 규모로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시행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통해 올림픽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지위와 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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