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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11일간 안건 심의 돌입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7-16 10:55 KRX7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 #제288회 임시회 개회 #2025년 업무 보고 #제1회 추경안 심사

각 상임위원회 2025년 업무 보고와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

NSP통신-전남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 순천시의회)
전남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 순천시의회)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양동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이복남 의원의 ‘순천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계수 의원의 ‘순천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3건을 포함하고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25년 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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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 정부의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행부에 “추경 예산 집행과 민생 경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추경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획된 정책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뜻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오행숙 의원이 ‘금당공원 명칭을 백강공원으로 변경하고 추모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할 것’을 제안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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