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숩핑’ 강화·K패션 해외 진출에 총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20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0명, 석사 83명, 학사 289명 등 총 41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이인영(간호학과) 박사 등 16명이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학위를 향해 가는 여정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절차탁마를 거듭해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이라면서 “모든 과정을 완주하고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성시종 이사장은 오도철 상임이사가 대신한 치사를 통해 “원광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상으로부터 환영받는 소중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원광의 구성원은 여러분의 모교가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합심 합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사학위는 289명에게 학위기가 전달된 가운데 양성은(행정언론학부 행정학전공) 학생이 학업 최우등상을 받고, MIND 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이재준(영어교육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