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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3회 강진하맥축제 기간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 홍보부스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8-27 11:0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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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회원가입·행운의 뽑기·재방문 이벤트 등 프로그램 다채

NSP통신-지난 해 강진하맥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 강진군)
지난 해 강진하맥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 기간 동안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온라인 기반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관광지·체험시설 할인, 마일리지 적립 및 강진사랑상품권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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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도는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올 해 상반기 강진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정식 운영 개시 불과 3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축제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신규 일반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 즉시 5000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는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해 강진 관내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간편하게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신규회원을 위한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강진사랑상품권 3만 원, 1만 원, 5000 원권을 포함해 한국민화뮤지엄 굿즈, 여행용 치솔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도 준비돼 축제의 재미와 참여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과 외부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활인구 정책의 중심”이라며 “축제와 연계된 현장 홍보가 제도의 효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도의 실효성과 가치를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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