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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반드시 이뤄내겠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09 13:30 KRX7
#이서영의원 #경기도의회 #경기남부광역철 #국가철도망 #국민의힘

이서영 의원, 경기도 철도국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현황 보고 받아
국토부, 연말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거쳐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

NSP통신-이서영 의원이 8일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이 8일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성남 교통여건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국가철도망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로 사업비만 약 5조 2750억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본 노선을 포함한 40개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각 시·도에서 제출한 노선을 접수해 현재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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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최종 고시가 예정돼 있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교통수요, 경제성 분석 결과, 지자체 간 합의 등 주요 조건이 모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당시에도 경기도가 건의한 43개 노선 중 21개가 반영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도내 많은 노선이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종 결정 권한은 국토부에 있어 반영 여부에 대해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경기도 건의사업이 최대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지자체 등과 힘을 모아 국토부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 교통혁신을 앞당길 획기적인 기회이자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반영이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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