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W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가능한 국내 최대급 전용 설비 가동
1200톤 인양 시스템 확보…전남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율촌1산단 현대스틸산업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전용 기지 준공식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스틸산업은 율촌공장 내에 초대형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을 위한 전용 대조립 마감장과 대형 인양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1산단 현대스틸산업 현장에서 ‘해상풍력 전용 마감장 및 대형 인양장비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해상풍력 터빈의 대형화 흐름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스틸산업은 약 30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설비를 마련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용 마감장은 총 2개 동 규모로,초대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과 도장, 조립 마감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특히 15MW급 이상 대형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도록 기존 생산 시설보다 작업 공간과 높이를 현저히 확대했다.
또한 높이 96m 규모의 리프팅 타워를 구축해 최대 1200톤급 구조물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인양 능력을 확보했다. 350톤급 크레인 4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인양 역량보다 두 배 이상 향상돼 대형 자켓 구조물 제작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현재 연간 약 6만7천 톤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설비 준공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물량 일부를 담당하면서 지역 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집적과 산업 생태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현대스틸산업 관계자와 현대건설 관계자,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해상풍력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과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상풍력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핵심 산업이다”며 “율촌산단이 국내를 넘어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연결하는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투자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광양만권은 철강·항만 기반을 활용한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스틸산업은 율촌공장 내에 초대형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을 위한 전용 대조립 마감장과 대형 인양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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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높이 96m 규모의 리프팅 타워를 구축해 최대 1200톤급 구조물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인양 능력을 확보했다. 350톤급 크레인 4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인양 역량보다 두 배 이상 향상돼 대형 자켓 구조물 제작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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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물량 일부를 담당하면서 지역 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 집적과 산업 생태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현대스틸산업 관계자와 현대건설 관계자,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해상풍력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과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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