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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분 브리핑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지속가능발전 융합 ‘새 마을 모델’ 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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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력 공론장서 복지·다문화 의제 발굴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 대표 주민자치 모델 성장 지원 공언”

-안산시 사동, 2026 주민총회 및 마을 SDGs 선포 요약 (표 = 김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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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2026 주민총회 및 마을 SDGs 선포 요약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동네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직접 결정하기 위해 13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감골시민홀에서 ‘2026 사동주민총회’를 열고 향후 5년간 마을 발전의 이정표가 될 ‘사동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통합비전을 확정 공표했다.

이번 총회는 일방적인 행정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및 현장 사전투표를 거쳐 당일 의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권리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4개 분야 슬로건 확정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과 워크숍을 거쳐 다듬어진 분야별 자치 슬로건이 차례로 조명받았다. 사회·돌봄 영역의 돌봄공동체 구축을 비롯해 마을경제, 생활환경, 자치협력 등 총 4개 분과의 구체적 지향점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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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사동의 주요 직능단체와 주민조직 대표들이 공동 무대에 올라 ‘사람과 자연, 세대와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사동’이라는 통합비전을 공동 선포하며 연대의 의지를 확정했다.
주민 참여 공론장 운영
-20일 감골시민홀에서 ‘2026 사동주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사동감골주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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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감골시민홀에서 ‘2026 사동주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사동감골주민회)
총회장 내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결정과 함께 복지, 다문화, 경제 등 다양한 마을 의제를 다루는 직접실행사업 공론장이 가동됐다.

박영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통합비전 선포식이 갖는 연대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박 회장은 사동 SDGs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주민들의 치열한 고민이 녹아든 행동 지침임을 밝히며, 마을 내 다양한 단체와 주민조직이 뜻을 모은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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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갑 사동장은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사동장은 사동 SDGs를 주민들의 고민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하며 주민자치회 및 지역 단체들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전통 자치에서 마을 혁신으로”
안산시 사동의 주민자치는 10년이 넘는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15년 마을계획의 첫발을 뗀 이래, 주민들이 직접 동네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왔다.

사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주민총회에서 ‘사람과 자연, 세대와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사동’이라는 통합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전통적인 주민자치에 글로벌 화두인 ‘지속가능발전(SDGs)’을 접목한 선도적인 마을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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