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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로녹지 근로자 안전교육…폭염·감염병 대응력 높인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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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작업 안전수칙부터 온열질환·진드기 감염병 예방까지 현장 중심 교육

기간제근로자 여름철 폭염과 야외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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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여름철 폭염과 야외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하고 있다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가로녹지 관리 인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가로수와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변과 야외에서 이뤄지는 녹지 관리 작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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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교육을 병행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광양시보건소가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작업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비롯해 작업 시작 전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방법,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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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폭염 속 작업 시 유의사항,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 수칙도 교육했다.

야외 작업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복장·작업수칙 등도 함께 안내해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로녹지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건강 피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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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양시 녹지과는 도시숲관리단과 정원관리단, 산림서비스도우미 등 70여 명의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가로녹지 관리 업무는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폭염 대응을 철저히 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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