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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도심 매입임대 2만가구 공급…청년주택 1만5000가구 배정

NSP NEWS,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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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서울도심매입임대 #종로신축매입 #청년주택현장간담회

종로 신축매입 청년주택서 현장 간담회

토지비 초기 지원·매입대금 분할 지급으로 사업자 부담 완화

LH 서울 도심 매입임대 공급 계획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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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도심 매입임대 공급 계획 (표 = NSP통신)
(서울=NSP NEWS) 김희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앞으로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경쟁률이 서울에서 평균 130대 1까지 오른 가운데 신축매입 방식을 활용해 도심 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의 물량 확보에 나선다.
9월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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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현장 간담회는 9월 8일 서울 종로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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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남근·오기형·이용선 국회의원, 이성훈 LH 사장, 청년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LH가 서울 도심에 확보한 신축매입 청년주택을 둘러보고 평면, 마감, 빌트인 가전 등 주거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와 토론에서는 청년 주거비 부담과 도심 내 공급 부족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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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제시한 향후 3년간 서울 도심 매입임대 공급 규모는 2만가구다.

유형별로는 청년임대주택이 1만500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 3400가구 수준이다. 나머지 물량은 지역별 수요와 공급 여건에 따라 분산 공급된다.

서울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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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0대 1로 전국 평균 50대 1을 크게 웃돌았다. 도심·역세권·직주근접 입지에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가 결합되면서 청년층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매입임대주택은 1순위 기준 시중 시세의 40% 수준 임대료가 적용된다.

청년은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혼인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이 늘어난다. 임대료 인상률은 갱신 때 5% 이내로 제한된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고 일부 주택에는 빌트인 시설도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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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신축매입사업 제도도 손보고 있다. 사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토지 매입 자금 초기 지원과 매입대금 단계별 분할 지급을 추진한다. 대학가 인근 등 청년 수요가 높은 입지에는 사업계획 평가에서 가점을 주는 방안도 적용한다.

신축매입임대는 후보지 발굴부터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이 비교적 짧다.

LH는 이 점을 활용해 서울 도심 내 청년·신혼부부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물량을 확보하고 전월세 시장 부담을 줄이는 공급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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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토론에서는 청년층의 높은 임대료 부담과 도심 물량 부족이 주거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됐다. 참석 청년들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 청년까지 넓히는 방안도 제안했다.

LH는 청년 수요가 큰 입지를 중심으로 신축매입 물량을 확보하고 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와 공급 절차 개선을 통해 서울 도심 매입임대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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