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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출시예정인 ‘올원뱅크’와 더불어 기존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의 비대면 환경 사전 대응을 위한 고도화 작업이다.

개인·기업 NH스마트뱅킹은 메인화면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이용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기존 NH스피드뱅킹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고객을 위해 9개 국어 조회·이체가 가능한 ‘NH글로벌&스피드뱅킹’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특화서비스인 NH워치뱅킹은 기어S2전용 앱을 출시하고 간편이체가 포함된다.

보안 측면에서는 스마트OTP·지문인증 시스템을 스마트뱅킹 등으로 확대해 생체인증 기반의 뱅킹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서비스 개편 작업이 진행되는 6일 오전 0~4시까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 일부 전자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해당 시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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