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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시멘트 수요확대 대비 공급중심 대응···하반기 매출↑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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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004980) #시멘트 #레미콘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성신양회(00498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73억원으로 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매출 중 시멘트는 1522억원으로 전년비 0.4% 감소했다. 생산실적이 238만톤으로 전년비 31.1%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매출단은 기대를 하회했다. 반면 레미콘은 70만입방미터를 생산하며 전년비 19% 증가했는데 이에 매출도 444억원으로 28.9% 증가했다.

시멘트는 생산-판매 간 시차가 존재할 수 있기에 하반기에는 생산량 확대에 따라 매출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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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시멘트 내륙3개사(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은 시멘트 판가가 하락했다.

2분기에도 공통적으로 판가인하가 나타났으나 성신양회는 2분기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6만8316원으로 1분기 대비 1.7% 상승했다. 이는 최대 가동율을 보이는 시멘트 업황 속 당연한 결과.

2분기 당기순익은 386억원으로 91% 급증했는데 이는 작년 4분기 시멘트 담합과징금 중 218억원이 환입(기타수익)된 부분이 반영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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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분기 배출권 충당부채 누적액은 152억원이며 전분기 89억원 대비 약 63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성신양회의 시멘트 생산량 증가가 31%를 기록하고 한일시멘트가 생산능력(Capa)을 늘리는 등 하반기 시멘트 수요확대 대비한 공급중심 대응을 업계가 한다는 점은 하반기 업황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내륙 3개사의 증설효과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량 피크 이후 가동율 하락과 경쟁심화로 연결될 수 있을 수 있다”며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됐기 때문에 마냥 좋게만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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