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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 ‘마인드브릿지’ 중심 매출 신장세 지속 영업레버리지 효과 기대

NSP통신,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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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0848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TBH글로벌(084870)의 3분기 매출은 1275억원(YoY +1.3%), 영업손실 101억원(적자지속, YoY +3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1364억원, 영업손실 79억원)를 하회했다.

국내 부문의 체질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매출은 매장수 감소(YoY -1.8%)에도 불구 점포당 효율 개선을 통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높은 원가율의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비중 축소와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 52억원(YoY +5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와의 괴리는 중국 부문에서 기인했다. 중국 부문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률은 YoY +14.1%(분기 평균 매장수 YoY +14%)로 양호했으나 3분기 누적 위안화 평균 환율 하락 영향으로 원화 기준 매출 성장률은 YoY 1.4%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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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14억원 커진 51억원을 기록했다. 출점 속도 완화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에도 불구 할인율 상승 및 이월재고판매 비중 증가에 의한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와 중국은 4분기 현재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출 2361억원(YoY +6%), 영업이익 222억원(YoY +87%)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 부문은 구조조정에 따라 원가율 및 판관비율 개선이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마인드브릿지’를 중심으로 한 매출 신장세(10월 YoY +5%)가 지속됨에 따라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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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 부문 매출은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는 견조한 성장세(RMB 10월 YoY +15%)를 이어가며 비용 부담 완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중국 광군제(11월 11일) 행사를 준비했는데 장사 성공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부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관리자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전 매장을 직영으로 전개하고 있어 고정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중간관리자 제도 도입을 통해 매출에 연동되는 변동비 구조로 변경, 매장 손익 관리 용이 등의 이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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