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신입생들의 인문학 관심을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2017학년도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를 실시하고 있다.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는 코어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신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특화된 인문교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기린체육관, 세미나실, 학부(과) 강의실, 행복기숙사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날, 비전의 날, 전공의 날, 비상의 날로 나누어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대구한의대의 식구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7일 만남day에는 △총장과 신입생 대표, 학과 교수와 신입생 간에 스카프를 전달하고 △안전·동행·미소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내기 비전 선포 △대학 사용설명회 △학과 교수와 신입생의 상견례 △선배 멘토와의 만남 △학부모 대상 대학 비전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 소개 △대학에서 개발한 신입생 핵심역량 진단 검사 등을 진행했다.
28일 비전day에는 △신입생들이 예비 인문학 리더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꿈! 비전! 셀프 인문학 리더십’ 운영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인문학 콘서트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했다.
제약공학과에 입학한 하유정 학생은 “신입생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기대를 가지고 참가했는데, 대학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과 교수님과 멘토 선배들의 도움으로 대학생활 커리어맵을 직접 작성하다 보니 입학해서 졸업할때까지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미리 그려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음 달 2일 전공day에는 대구한의대 김종철 교수의 21세기 인문경산 스토리텔링과 김병우 교수의 대구 근대골목 인문 체험 특강과 전공하모니를 통한 졸업생 멘토와 이야기 프로그램, 학과별 구호 만들기, 4년 뒤의 내 모습 타임캡슐을 만든다.
또 3일 비상day에는 △인문학 슈퍼스타 체험 발표 △신입생의 타임캡슐 봉인식 △황재근 패션디자이너의 인문학 콘서트 △변창훈 총장을 비롯한 신입생, 재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전원이 함께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 기간 동안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사상체질 검사를 시행해 진단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신입생들이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인문교양 교육을 통하여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생으로서 비전을 세우고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좀 더 쉽게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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