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계명문화대 이동순 특임교수, 열여섯번째 시집 출간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6-21 16:02 KRD7 R0
#계명문화대학교 #이동순 특임교수

15개월간 경상북도 63곳의 마을 탐방하면서 떠오르는 시상 정리

NSP통신-이동순 특임교수. (계명문화대학교)
fullscreen
이동순 특임교수. (계명문화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이동순 특임교수가 열여섯 번째 시집‘마을올레’를 출간했다.

이동순 교수의 이번 시집은 15개월 동안 대구 KBS TV 기획프로‘행복발견’의‘마을 올레’진행자로 경상북도 63곳의 마을을 매주 탐방하면서 떠오른 시상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번 시집에는 말로만 듣던 텅 빈 농촌, 노약자들만 남아 있는 농촌의 마을회관에서 현지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가슴 속에 갈무리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고단하고 힘겹게 살아온 눈물과 웃음, 애달픔, 처연함 등이 뒤범벅된 그들의 사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G03-8236672469

방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 뒷좌석에서 이 교수는 그날 그날의 애잔한 감동을 메모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58편의 시가 이 시집에 담기게 됐다.

작품에서 이 교수가 주목한 것은 드러난 삶 이면에 침묵하고 있는 스토리다. 퇴락해가는 농촌 공동체 속에서 이교수가 발견한 것은 여전히 그곳에서 살아가는‘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이 꽁꽁 감춰두었던 삶의‘내력들’이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이교수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언어로 잘 표현했다.

이 교수는 “이번 시집에 수록된 58편의 시는 그동안 달려온 발자국의 장엄한 기록”이라며“시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마을주민들, 내가 다닌 여러 지역의 정겨운 풍경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1950년 경북 김천 출생이며, 1973년 시‘마왕의 잠’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특임교수, 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론가, 방송 진행자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