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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세포사멸조절 신약개발센터, 난치성 질환 치료물질 개발 박차

NSP통신, 윤상훈 기자, 2010-12-23 10:40 KRD7
#아주대 #신약개발센터
NSP통신

[서울=DIP통신] 윤상훈 기자 = 아주대학교 세포사멸조절 신약개발센터(센터장 이영돈 교수)는 세포생존의 조절기능이 결여된 각종 난치성 질환에서 기능결함을 제어할 수 있는 신약후보 물질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아주대 신약개발센터가 집중하는 주요 대상질환은 △신경세포 사멸에 따른 치매·뇌졸중 등의 퇴행성 뇌질환 △인슐린 분비세포 및 혈관세포 사멸과 연관된 당뇨병과 당뇨합병증 △골세포의 사멸이 원인이 되는 골다공증 그리고 △항암작용을 갖는 단백질 바이오신약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는 현재 해양미생물 대사체와 자생식물·화합물은행으로부터 이들 질환에 대해 효과가 있는 상당수의 약리성분을 확보했고 이를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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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연구개발과정에서 얻어진 기반기술과 신약후보물질을 관련 제약산업체에 기술이전하고 후속연구를 산학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3건의 연구성과가 제약산업체로 기술 이전됐고 39건의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됐다.

특히 센터소속 김용성·권명희 교수팀은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항암치료용 인간항체(항-DR5)’를 개발, 이를 항체개발 전문기업인 앱자인(Abxign)에 고액 기술이전했다.

이 항체는 기존 해외에서 개발 중인 항체와는 달리 악성종양에 대해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어 센터에서는 다양한 바이오공학 기술을 이용한 추가 치료용 항체개량을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암 치료용 항체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돈 교수는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약개발의 기반연구가 확고하게 자리잡아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체계가 지금처럼 분산적이 아닌 총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설립된 약학대학과의 연계해 의학·약학·공학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연구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shyoo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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