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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3년 연속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2016년 4분기에는 해외 법인 대손상각비, 2017년 4분기에는 해외 법인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수익성이 좋지 못했다.

작년 4분기에는 반품충당금을 3분기 대비 약 100억원 더 쌓으면서 영업이익이 약 50억원 낮아졌다.

매출액은 1186억원(+14.4%,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1188억원)에 부합하며 양호했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328억원(+27.4%)으로 기저효과가 컸다.

해외 법인의 매출액은 644억원(+15.8%)으로 양호했다.

중국(+31.3%), 미국(+20.3%) 등 주요 법인의 성장도 좋았다.

올해 매출액은 5046억원(+11.2%)으로 전망된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1343억원(+9.2%), 임플란트 수출은 1009억원(+14.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법인의 매출액은 2729억원(+11.6%)으로 전망된다.

중국 법인들의 매출액은 899억원(+9.6%), 미국 법인 매출액은 704억원(+13.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381억원(+43.0%), 영업이익률은 7.5%(+1.6%p)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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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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