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3명의 한국 선수들이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까지 6주 차 온라인 오픈까지의 성적을 중간 결산한 결과 전 세계에서 솔로 모드 59명, 듀오 모드 30팀이 최종 결승전 진출이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3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솔로 모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OP Gaming 소속의 박성빈(TOP_FaxFox iwnl) 선수가 1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어 3주 차에 같은 OP Gaming 소속의 강성우(TOP_Banny iwnl) 선수가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뉴욕행을 확정했다. 또 Meta Gaming 소속의 이종수(Meta Peterpan) 선수가 5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해 결승전이 펼쳐지는 뉴욕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세 플레이어 모두 각 주차 1위 상금인 3000달러를 획득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를 가리는 e스포츠 행사로, 7월 26~28일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인 온라인 오픈은 총 10주간의 여정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5월 19일부로 총 6주 차 토너먼트를 마쳤으며 앞으로 4번의 토너먼트가 남아있다.
뉴욕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최소 5만 달러(한화 약 5967만원)를 확보하게 되며, 뉴욕 결승전 솔로 토너먼트 챔피언은 300만달러(한화 약 35억7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전과 뉴욕 결승전을 포함해 2019년 한 해 동안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1억 달러(한화 약 1193억 원) 규모다.
솔로 모드에서 102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OP Gaming의 박성빈 선수는 “전 세계 선수들 가운데 포트나이트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전 세계 최강 실력자들이 모이는 만큼 뉴욕 결승전이 매우 기대된다”며 “저를 포함한 한국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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