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LS일렉·LS전선, HVDC·초전도 전력망 사업 확대 ‘상향’…누적 수주 1조 돌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미취업청년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8일 안산의 청년 모임인 안산청단과의 대화에서 ‘청년케어센터(가칭)’를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케어센터’는 청년들에게 취업·창업뿐만 아니라 교육·건강·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은 지속적인 지원대책이 없어 장기 실업 상태를 지속하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 곳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고 후보의 진단이다.
이에 고영인 후보는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생계비나 준비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좀 더 나은 여건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 “청년케어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청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계법령을 개정해 ‘청년케어센터’ 건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해 운영자와 지도사 등을 배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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