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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501회 당첨번호 1, 4, 10, 17, 31, 42 보너스 2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07-08 10: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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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7월 첫째 주 토요일인 7일 나눔로또 501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4, 10, 17, 31, 42 보너스 2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1인당 30억2520만94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1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3306만2297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639명으로 각각 123만50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7235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27만2541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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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27억1771만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로또 1등에 놀라고…30억에 기절할 뻔”

한편, 로또 예상번호를 제공하는 국내 로또정보업체에서는 501회 추첨결과, 실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실제 1등 당첨자는 권도운(가명)씨로, 이 업체에 지난 5월 20일경에 가입해 1달 반 만에 30억원의 대박 행운을 안았다. 권 씨는 이번 1등 당첨자 4명 중 유일한 수동 당첨자다.

그는 7일 저녁 해당업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비몽사몽간에 전화를 받았는데 로또 1등 당첨이라기에 ‘뻥이 아니냐구’ 몇 번을 물었다”며 “진짜로 믿기지 않았고, 손이 덜덜 떨렸다. 당첨금액이 30억이라는 말에 진짜 기절할 뻔 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권 씨는 로또 1등 당첨을 예견이라도 하듯 이상한 징조를 경험했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도 꿈에 나오시고, 대통령도 나오고…, 꿈에서도 1등 당첨에 당첨됐었다”며 “이상한 꿈이 시작되고 나서 로또를 많이 사기 시작했다고”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동으로도 사봤고 다른 업체들도 가입도 했지만, 결국 국내 대표 로또정보업체가 저에게 이런 행운을 가져다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로써 해당업체(lottorich.co.kr)는 실제 1등 당첨자가 13명으로 늘었다. 1등 당첨조합도 96회째가 돼, 100번 1등 조합배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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