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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첫 회사 공모채로 500억원의 자금 조달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유게임즈는 회사채 발행과 관련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각각 A0와 A- 신용등급을 부여받으며 사업 안정성을 인증받으며 첫 회사 공모채 발행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대표 주관사로 진행을 했으며, 공모채 발행의 총액인수를 바탕으로 500억원에 대한 자금을 확보했다. 금액은 27일 회사로 납입될 예정이다.

한편 당초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이 흥행할 시 최대 1000억원의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이번 수요예측 저조에 대해 회사측은 “최근 채권 시장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금리 상승과 미국 테이퍼링 우려감으로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며 투자심리 위축이 회사채 시장의 약세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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