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N그룹 대선주조가 개발한 장례식장 및 명절차례 전용소주 ‘그리워예’가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선주조는 19일 ‘그리워예 판매량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19일 기준 그리워예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리워예의 100만병 판매 돌파는 2011년 8월 첫 출시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대선주조는 “그리워예가 식당 및 술집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예사롭지 않은 실적”이라며 “이는 장례식장 전용소주로 확실히 자리 잡은 한편 설날과 추석의 차례주로서의 차별화된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고 설명했다.
대선주조 자료에 따르면 그리워예의 판매량은 특히 명절을 앞두고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설날(2월 10일)을 앞둔 2월 1~10일까지 그리워예 판매량은 5만7000병으로 전달 같은 기간 판매량 3만7000병에 비해 55%나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9월 30일)의 경우 9월 한 달 동안 9만5000병이 팔려 전달 판매량 4만9000병보다 무려 2배 가까이 팔렸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올 들어 그리워예의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올리고 제주로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 리뉴얼 제품을 새로 출시한 것과 소비자들이 100% 천연암반수로 만든 깨끗한 소주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도 판매량 급증의 한 원인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판매량이 설날보다 많은 것에 대해 대선주조는 “설날에는 집에서 차례만 지내지만, 추석의 경우 차례 외에 산소에 가서 벌초와 성묘를 하면서 그리워예를 제주(祭酒)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