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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서울교통회관에서 반남박씨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8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반남박씨 학술세미나가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반남박씨 대종중에서 주관해 반남박씨 조상에 대해 이해하고 후손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 기조발표는 김학수 한국한중앙연구원 교수가 반남박씨의 역사적 전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주제발표는 도현철 연세대학교 교수의 ‘여말 정치·문화적 동향과 문정공 박상충의 관료·학자적 위상’ 이라는 내용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박병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조선초기 정국과 평도공 박은의 정치적 역할, 박병련 한국한중앙연구원 교수의 ’潘陽二先生 遺稿‘ 중 문정공 박상충의 정치·문화사적 함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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