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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현대차·기아 등 수출의 탑 수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2-05 12:3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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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유공자 포상 596명,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80명 수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 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된 후 199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수출 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올해 기념식에서는 현대자동차가 300억불로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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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탑은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할 때 수여한다.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기아가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LG이노텍 100억불, 삼성 SDI 60억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704개 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91%는 중소기업이 차지했으며, 산업군 별로는 자동차 및 이자전지 관련 기업의 약진이 두드졌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손보익 엘엑스세미콘 대표, 전세호 심텍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윤종찬 비엠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596명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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