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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위기 시작 ‘구조 개혁 수행했어야’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21 10:59 KRD2
#아시아 #경제 #위기 #구조 #개혁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확산에 따라 신흥국 금융시장 혼란이 지속되면서 이코노미스트들로부터 아시아신흥국들의 경제성장이 종료되고 있다는 조심스런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아시아지역에 형성됐던 신용 버블에 따른 위기가 시작됐으며 대응에 따른 많은 피해가 불가피해 그동안 높은 성장률을 누리는 것 대신 경제 구조적 개혁을 수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해외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아시아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태국의 경우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중이 90%에 육박하고 총 부채는 GDP 대비 1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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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소비와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금이 지출되면서 국가 부채가 급증했으며 무역수지도 급속 악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수출재 가격 하락에 따라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 1996년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늘어난 실정이다.

Daiwa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Lai “양적완화로 인해 증가한 유동성이 아시아지역으로 흘러 들어가 대규모 신용 버블을 형성했었고 위기는 이미 시작됐다”며 “이제 그 여파에 대응해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HSBC 이코노미스트 Neumann는 “아시아 지역은 향후 몇 년간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이라며 ”아시아 경제는 그 동안 레버리지를 통해 쉽게 성장해왔고 이제 그 시기의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하고 “저렴한 돈을 이용해 높은 성장률을 누리는 것 대신 경제의 구조적 개혁을 수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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