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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대표 황유천)가 한국 오릭스 렌텍(대표 노구치 시게루)과 프린터 렌탈 서비스 계약을 체결, 렌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다큐프린트 C4350, 다큐프린트 C3055DX, 페이저 7760과 같은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 등을 필두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걸쳐 렌탈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 오릭스 렌텍은 일본 최대규모의 리스회사인 오릭스 그룹의 자회사로 하이테크 기기의 장, 단기 렌탈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황유천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 대표는 “IT 기기의 렌탈은 기업 시장의 새로운 구매 패턴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 소비자와 리셀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앞으로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의 전 모델에 걸쳐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