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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위해 1000MW급 발전소 2개 필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12-20 13:21 KRD1 R0
#AMD #데이터센터 #발전소 #쿠미

AMD, 전세계 5대 지역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 조사 결과 발표

(DIP통신) = 오는 2010년까지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데이터센터의 절대 전력소모량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1000MW급 발전소 2곳을 새롭게 건설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AMD는 20일 전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량 및 사용 패턴의 변화를 각 지역별로 분석한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010년까지 데이터센터를 유지키 위해 1000MW급 발전소를 아태 지역에 2곳, 나머지 지역에 8곳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조나단 쿠미 박사에 의해 주도됐으며 IDC에서 발표한 자료를 이용해 미국, 서유럽, 일본, 아태 및 그 외 지역 등 5개 지역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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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발표내용에 따르면 2000년 전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서버의 전력소모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던 미국은 2010년에 이르면 해당 점유율이 약 33% 수준으로 떨어지는 반면 약 10%를 차지하고 있던 아태 지역 (일본 제외)의 전력 사용량은 16%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미국과 유럽의 서버에 사용되는 전력을 합하면 세계 서버 전력소비의 약 2/3에 달하며, 일본 및 아태지역, 나머지 지역의 전력 소모량은 각각 10~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버의 전력 소모량에 있어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아태 지역은 연간 2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 16%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유럽 증가율의 경우에는 17%로 세계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이외 다른 지역의 전력 소모 증가율은 전세계 평균 전력 소모 증가율을 밑돌았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의 데이터 센터 설계 및 운영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EPA가 발표한 데이터 센터의 전력소모량을 20%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전 세계적으로 적용한다면 2010년까지 1000 MW급 발전소 5개 분량의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을 근거로 보면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운영에 관한 간단한 노력, 즉 전력관리 기능 활용, 자원 통합률 증대, 미사용 서버의 전원 끄기,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 만으로도 전세계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를 충당하기 위해 2010년까지 추가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10개의 발전소 중 절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브루스 쇼 AMD 서버 및 워크 스테이션 마케팅 책임자는 “AMD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로 인해 증가하는 경제적, 환경적 비용에 대한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확고해 지기를 기대하며, 단순히 인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