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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이 후원금 500만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 650여 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은 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가 동참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이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 만큼 많은 인원이 참여해 뜻깊은 날을 함께 기념할 수 있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 김종식 기자)

행복한 밥상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의 후원금 500만 원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지나해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복지관 행사 지원 외에도 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인균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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