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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축제

옛 명성 되찾은 2013 진주실크박람회(8)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14 14:07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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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13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함께 열린 행사들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진주 실크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13진주실크박람회와 2013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이 대표적인 행사들인데요.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진주실크박람회와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렸습니다.

NSP통신-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지난 2일 열린 진주실크박람회 개막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실크업계 관계자, 시민 등 모두 3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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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변에서 열린 진주실크박람회는 크게 기업관 홍보관 시연·체험관 이렇게 3가지 콘셉트로 열렸습니다.

기업관에는 지역 실크 업체들이 생산한 머플러나 넥타이같은 상품이 전시됐고 2013년 실크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품이 전시돼 진주실크의 오늘과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는 진주는 수질이 좋은 남강이 있어 실크의 본산지로 예로부터 유명했습니다.

NSP통신-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전국 실크 생산량의 80%가 진주에서 생산돼 왔고 진주시는 세계 실크 생산의 5대 메카로 꼽히는 곳인데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이 진주 실크가 옛 명성을 되찾는 데 견인차가 된 것입니다.

진주실크의 명맥을 살리고 실크 산업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한 2013 진주실크박람회는 올해도 유등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과 진주시의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글, 구성] 박선영 작가 newpusanyoung@nspna.com
[촬영편집] 이승현 PD bluelsh78@nspna.com
[취재]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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