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감독원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들어왔다. 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에 대한 지연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항의 의사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지난 7일 금감원이 공개한 대로 이복현 금감원장은 외부 일정으로 해당 시간에 금감원에 없었다.
한편 홈플러스 납품업체의 은행권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규모가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은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두고 민주당 의원들 금감원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금감원 로비에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가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장을 만나 항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었다. 이날 야당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복현 금감원장의 조사 의지가 별로 없다”고 말했고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융위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것은 금감원에서 (사건을) 쥐고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홈플러스 납품업체의 은행권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규모가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은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두고 민주당 의원들 금감원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금감원 로비에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가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장을 만나 항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었다. 이날 야당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복현 금감원장의 조사 의지가 별로 없다”고 말했고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융위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것은 금감원에서 (사건을) 쥐고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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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일 기자들에게 메일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조사 촉구를 위해 10일 오전 10시 금감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취재 요청 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지난 7일 금감원은 공개적으로 이복현 원장의 해당 일자, 해당 시간에 여신금융협회 행사 참석 일정을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 납품업체 은행권 외담대 300억
은행권에서 홈플러스 납품업체들이 빌린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규모가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담대는 납품업체가 홈플러스에서 받을 판매대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밀리는 것이다. 홈플러스가 만기일에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은행권은 납품업체에 상환을 요구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채무를 전액 변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용자금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지만 불안한 기운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은행권은 납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 금융지원 실시에 동참하고 있다.
◆은행권 주담대 금리 인하...인하폭은 작아
금융당국의 연이은 압박에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인하폭이 작다. 대출 금리를 내리면서도 대출 증가율을 1~2%로 관리해야 하는 데다가 최근 서울시가 강남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이 들썩이고 지난달 주담대 잔액도 3조원 이상 증가해 ‘보여주기식’ 금리 인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은행권에서 홈플러스 납품업체들이 빌린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규모가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담대는 납품업체가 홈플러스에서 받을 판매대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밀리는 것이다. 홈플러스가 만기일에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은행권은 납품업체에 상환을 요구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채무를 전액 변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용자금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지만 불안한 기운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은행권은 납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 금융지원 실시에 동참하고 있다.
◆은행권 주담대 금리 인하...인하폭은 작아
금융당국의 연이은 압박에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인하폭이 작다. 대출 금리를 내리면서도 대출 증가율을 1~2%로 관리해야 하는 데다가 최근 서울시가 강남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이 들썩이고 지난달 주담대 잔액도 3조원 이상 증가해 ‘보여주기식’ 금리 인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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