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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차별화된 토론회 한 방으로 ‘다크호스’ 부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21 11:07 KRX7
#제21대 대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주APEC #토론회 #국민의힘

저출생과 전쟁⋅자유민주주의 수호⋅APEC, DMZ 평화경제지대 구상까지
한동훈 후보 향해 “국민의힘 후보로 나올 자격있냐?” 직격
토론회서 국가관⋅실천력⋅미래 전략 등 모두 증명한 유일한 후보로 주목

NSP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면서 바람몰이를 이어갔다. (사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캠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면서 바람몰이를 이어갔다. (사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캠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면서 바람몰이를 이어갔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토론회와 관련해 “이번 토론회는 이철우 지사의 진면목을 과시한 자리였다”면서 “경선 기간 동안 ‘기적캠프’라는 이름처럼 진짜 기적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지사는 단순한 주장과 구호가 아닌 국정원에서 국가안보를 지키고 국회에서 입법을 이끌며 도지사로 현장 행정을 책임졌던 40년 국가경력자의 참모습을 무대 위에서 선명히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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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이날 공통 주제로 ‘저출생’ 문제를 서두에 꺼내며 “저출생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지사로서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실제 예산과 정책을 투입해 변화의 물꼬를 텄던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제는 지방시대를 열고 문화를 바꾸는 수준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와 같이 저출생 문제는 문화와 사회 구조, 인프라를 함께 바꾸는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 등 세계 4대 강국 정상과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겠다”면서 “DMZ를 평화경제지대로 만들고 트럼프에게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도록 하는 것이 실질적인 안보이고, 통일의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발언한 데 대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되받으며 “당시 108명의 국회의원이 탄핵에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추안을 밀어붙인 결과가 조기 대선이라는 혼란으로 이어졌다. 그 판단은 명백한 오판이며 그 책임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발언의 수위를 높인 부분은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다.

이 지사는 또 “탄핵 당시의 혼란과 이후 이어진 보수 진영 분열, 오늘날의 혼돈까지 그 흐름의 중심에 한동훈 후보가 있었다는 점을 국민은 알고 있다”면서 “가짜뉴스에 당하고 좌파에 매번 휘둘리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대응하기는커녕 내부 정비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시기에 핵심적인 결정을 내렸던 이가 지금 당을 대표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정권을 지키지 못하면 그 대가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훨씬 더 가혹한 내란 청산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당내 위기의식을 강하게 환기했다.

이철우 지사는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 같은 절박함에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교사, 국정원, 국회의원, 도지사를 거친 경험과 말이 아닌 비전과 실천으로 국가 대개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운 인물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은 물론 반드시 승리할 ‘비상장 우량주’인 이철우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이철우 지사는 완전히 다른 스케일의 정치를 보여줬다”면서 “국정 설계자이자 실천가로서 경선 레이스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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