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내일부터 경제 좋아질거야 ‘야맥축제’ 즐기자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6-04 16:26 KRX7
#오산시맥주축제 #오산시수제맥주 #오산시야맥축제 #오산시세계맥주 #오산시맥주행사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산시 오색시장 일대서 열려

NSP통신-이권재 오산시장이 야맥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야맥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명, 5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명, 8만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6000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G03-8236672469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돼 맥주 한 잔에도 실속을 더했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대상 감사 이벤트가 마련된다. 신분 인증 시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행사장 곳곳에 소형 태극기도 게양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경건한 분위기를 반영해 조용한 곡 위주로 구성된다.

시는 포토존과 쉼터 등 시민 편의 공간을 매년 넓히고 있다. 올해는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동선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시장 골목에서 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여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12회 축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오산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수원시
[NSPAD]윌스기념병원
[NSPAD]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