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산업 생태계 미래 조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7-09 18:48 KRX2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산업생태계 #자율주행 기술 #로보택시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과 솔루션 총출동…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5)와 동시 진행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하 AME 2025)’이 9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막을 올렸다.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가 공동 주최하는 AME 2025에서는 자율주행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자율주행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율주행 완성차 분야에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가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하여 국산화율 90% 이상인 한국형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로이(ROii)를 선보이며 ▲포니링크(PonyLink)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KONA EV)를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 기반 차량으로 개조한 로보택시를 전시한다.

G03-8236672469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센서 분야에서는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기계식 구동부 없는 완전 고정행 3D LiDAR ‘ML-X’ 와 컴팩트한 광각 스캐닝 2D LiDAR ‘GL-310/320’ 을 전시하며 ▲오토엘(AutoL)은 250m 이상의 전방 감지가 가능한 32개채널의 고성능 라이다 센서 G32와 192개 채널의 고해상도 고성능 라이다 센서 G192를 선보인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옐로나이프(yellowknife) 가 자체개발한 실시간 디지털트윈 솔루션 ‘Rapion’ 기반의 몰입형 사용자 서비스 ‘My Private GARAGE’를 선보이며 ▲위밋모빌리티(Wemeet Mobility)는 차량 배치를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최적 경로를 제시하여 차량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SaaS 솔루션 ‘ROOUTY’를 전시한다.

행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정책을 입체적으로 다루는 총 9개 세션, 30개 발표로 구성되며 AI 기반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센서·통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글로벌 기술 전략 등 자율주행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주제들이 3일간 이어진다.

9일에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 미래 전략 간담회’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 토론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마스오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카이스트(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국내 자율주행의 전략적 방향과 기술·제도 균형 모델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국내외 자율 주행 현황’, ‘미래 모빌리티 전망’ 세션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자동차 최신 기술 동향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이어간다.

NSP통신

더불어 코엑스는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5)을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비거라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ETRI, 그리고 AI 전문기업(솔빛시스템, 젠젠에이아이, 램파드) 등이 참가하여 ▲민군 겸용 첨단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자율비행 드론 기반 물류 재고조사 자동화 시스템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수중 무인 잠수정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 ▲자율운항 선박 기술 ▲드론·로봇 연계 물류배송 시스템 ▲엣지 AI 기반 드론 기술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로 ▲한미 드론 국제 협력 포럼 ▲AI와 드론 융합의 미래 세미나 ▲미래 전장 대비 대드론 산업 발전방향 세미나 ▲국제 무인이동체 및 방산 심포지엄(ISUDEF)-AI 기반 효율적 구성·설계 논의 ▲무인기 개발자 실무 교육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 정규 보수교육 ▲AI & 무인이동체 퓨처 해커톤(경진대회)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