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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경기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7-11 13:4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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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 대상단지로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 선정,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 지붕 임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방안 논의

NSP통신-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경기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경기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종배)는 지난 10일 경기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기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는 산업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양주시, 한국남부발전, 양주홍죽산단경영자협의회 등 경기북부 산업단지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첫 사업 대상단지로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공공주도 산단 태양광 사업’의 추진 방안 수립 및 운영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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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은 △태양광 발전 수요기업 및 유휴부지(공공주차장 등) 발굴과 더불어 관련 △인·허가 지원, △발전사업자(SPC) 설립·운영을 추진하며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공장 지붕 임대형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이 주도로 발전사업자(SPC)를 설립함에 따라 공장 지붕 임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하자보수 및 수익성, 사업 신뢰도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양주홍죽산업단지는 경기북부 산업단지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경기 북부지역 내 여러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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