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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균형 발전에 전 행정력 집중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9-01 17:28 KRX7
#장성군 #장성 지역 균형 발전 #장성 원더랜드 #축령산 자연휴양림 #장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협약’,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11개 읍·면 균형 발전 견인

NSP통신- (사진 = 장성군)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지역 균형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전략계획에 따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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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장성군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예술공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사계절 관광특화 공간 조성

NSP통신-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 장성군)
‘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 장성군)

노후된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도 이목을 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군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예술공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사계절 관광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391억 원 규모 삼계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과 주민 숙원을 해결한 270억 원 규모 장성읍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다.

귀농귀촌 인구 유입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을 북이면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 “‘동행’과 ‘성장’으로 지역 발전 견인”

NSP통신-장성군이 지난 6월 개최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준공식. (사진 = 장성군)
장성군이 지난 6월 개최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준공식. (사진 = 장성군)

남부권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지난 6월에 준공했다.

이로써 권역별로 본소·서부·북부·남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군은 최근 축령산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산림복지·휴양시설 조성을 통해 숙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축령산 관광을 다각도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균형 발전 정책 기조를 이어 온 것이 농촌협약 체결 등 대규모 사업 선정·추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면서 “11개 읍면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는 ‘동행’과 ‘성장’을 통해 장성 발전의 퍼즐을 완성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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