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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이 전승절 리셉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중국 공식방문을 종료하고 5일 귀국한다.

우 의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도모하며 양국간 경제협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 의장은 인적·문화 교류 강화, APEC 계기 시 주석 방한 및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에 대해 중국 최고위급 인사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당부했으며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 북한 김정은 위원장 및 러시아 푸틴 대통령 등과도 교류하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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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이 삼패자회원 내 박물관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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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이 독립운동가 후손, 대표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한편 우 의장은 베이징 내 독립운동 사적지인 삼패자 화원을 둘러보고 중국 내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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