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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350개 브랜드·600개 부스…“창업 시장에 희망”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9-25 18:54 KRX2 0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엑스 #IFS #RX Korea #창업박람회
NSP통신- (사진 = 옥한빈 기자)
(사진 = 옥한빈 기자)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RX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가 첫날부터 업계에 열기를 더했다. 35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예비 창업주들에게 K-프랜차이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불경기 속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좋은 제안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박람회는 참관객들이 희망 업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특별관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C홀에 가맹 창업 비즈니스를 위해 정보공개서 등록이 완료된 브랜드만 참가하는 ‘창업전’을 마련하고 D홀에 운영·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줄 파트너 업종이 참가하는 ‘산업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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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브랜드로는 대형 프랜차이즈 롯데GRS의 계열사 등을 비롯해 ▲자담치킨 ▲프랭크버거 ▲텐퍼센트커피 ▲얌샘김밥 ▲옥된장 ▲탕화쿵푸 ▲레코드피자 ▲탐나종합어시장 ▲인쌩맥주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했다.

NSP통신- (사진 = 옥한빈 기자)
(사진 = 옥한빈 기자)

또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의 기관들도 참여해 프랜차이즈 관련 정책을 설명했고 각 종 전문가들의 부스가 마련돼 ▲AI 활용 프랜차이즈 커뮤니케이션 ▲AI 활용 로컬 마케팅 ▲본사·가맹점 절세방법 ▲2026년 창업 트렌드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참여 업체인 육회바른연어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상담을 받고 가맹까지 연결되는 비율이 높다”며 “기업의 역량이 받쳐준다면 박람회는 충분히 좋은 사업 확장의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불경기에 더해 행사 첫날이라 관심도가 떨어질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풍성한 박람회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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