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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1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투더문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더문은 텔레그램, 라인 등 메신저 연동 무설치 블록체인 웹게임 개발 전문 기업으로, 앱 다운로드나 별도 로그인 없이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대표작으로는 정치 풍자 콘셉트의 ‘VIP(Victory Iconic Power)’와 액션 서바이벌 ‘닌자 서바이버(Ninja Survivor)’가 있다. 무설치 웹게임은 접근성이 높고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과 즉시 연동돼 토크노믹스 구축에도 유리하다.
XPL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더문 게임 콘텐츠를 연내 메인넷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현재 투더문 콘텐츠는 카이아 블록체인 메인넷에서 서비스 중이며, 크로스체인 전환으로 글로벌 유저 확대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은 XPLA 신규 홀더 유입과 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XPLA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글로벌 웹3 기업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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