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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년 전북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군산대, 전북대, 원광대가 함께 개최했으며, 전북 지역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해 협업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1일차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과 마케팅 특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했으며,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타 대학의 (예비)학생 창업자 대상 창업 지원사업 후속 연계를 도모했다.

2일차에는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피칭법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군산대에 재학 중인 우수 창업 아이템 보유 학생을 대상으로 RISE 창업동아리 선정평가를 개최했다.

평가는 총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추진 방향, 아이템 우수성·시장성, 추진계획·실행역량, 팀 역량이라는 4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팀에게는 향후 최대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 및 교내 창업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석근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은 “금번 캠프와 선정평가를 통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한 아이템을 전문적으로 검증받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립군산대의 예비 학생 창업자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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