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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해군 김포함 찾아 군·민 상생협력 강조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1-03 09:50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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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김포가 모범될 것

NSP통신-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과 차담을 나누는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 =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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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과 차담을 나누는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해군 소해함 김포함을 방문해 군과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병수 시장은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참석해 김포함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김포시는 군사보호구역이 다수 포함된 접경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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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군과 함께 발전해야 하는 도시”라며 “군의 희생과 헌신이 시민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상생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이후 해병대 제2사단과 해군 김포함 등 군부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5개 읍·면과 해병대 제2사단 5개 대대 간 친선결연을 맺는 등 실질적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지난 1일에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해병대 문화축제’를 공동 개최해 시민과 장병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는 앞으로도 장병 복지 향상과 부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함은 바다 속 기뢰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소해함으로 1992년 9월 29일 진수됐다. 위인이나 지역 이름을 따서 명명하는 해군 전통에 따라 ‘김포함’이라는 이름이 부여됐다. 김포시는 1993년 김포함과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김포함장인 변종국 소령에게 김포함 내부 시설 설명을 듣는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 =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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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함장인 변종국 소령에게 김포함 내부 시설 설명을 듣는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 =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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