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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의 소속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9개, 은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및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조정대회로,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강이성 선수(금 1·은 1), 강현주 선수(금 3), 배지인 선수(금 1·은 1), 이봉희 선수(금 2), 전숭보 선수(금 1), 한은지 선수(금 1·은 1) 등이 출전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2019년 게임업계 최초의 장애인 조정선수단으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열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9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강이성 주장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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