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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전기차 보조금 수요예측 실패 지적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5-11-27 17:09 KRX7 R0
#여수시의회 #이석주 여수시의원 #전기차보조금 #수소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 “내년엔 시민 불편 없도록 신속대응 체계 갖춰야”

NSP통신-이석주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신규 출고 차량 다수가 보조금을 받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사진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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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신규 출고 차량 다수가 보조금을 받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사진 = 여수시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신규 출고 차량 다수가 보조금을 받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요예측 실패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조금이 끊겨 차량을 받아놓고도 출고를 못 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이 문제는 간단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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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기차 보급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예측 가능한 흐름인데 수요를 제대로 산정하지 못해 출고가 지연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확한 수요예측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추경을 편성하거나 수소차 보조금 집행잔액 등 대체 가능한 재원을 활용해 전기차 보조금 부족 사태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며 “행정이 빠르게 움직였다면 시민들이 출고를 못 해 기다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기차 지원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내년에는 시민 불편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시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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