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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자회사 와우게임즈(Whow Games)에 자체 슬롯 IP ‘럭키 훗훗(Lucky HootHoot)’을 처음 공급하며 유럽 시장에서 콘텐츠 시너지를 본격화한다.
이번 공급은 7월 와우게임즈 인수 이후 첫 사례로, 회사가 보유한 400여 개 슬롯 IP 중 하나인 ‘럭키 훗훗’을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론칭한 것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그동안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 자체 슬롯 IP를 지속 공급하며 매출 성장과 외부 콘텐츠 수수료 절감 효과를 입증해 왔다.
인기 슬롯의 플레이 비중 확대도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해 온 만큼, 회사는 이번 공급을 그룹 차원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와우게임즈의 운영 인프라와 지역 마케팅 역량에 자사 IP 경쟁력을 결합해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대표 타이틀의 유럽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다양한 신규 슬롯 IP를 지속 공급해 M&A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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