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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컴투스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선택적근로시간제)와 시간 단위 연차, 난임 치료 휴가 등 건강지원제도,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법정 기준을 넘어 임신 전 기간에 걸쳐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이 기간에도 급여를 100% 보전해 임신부의 안정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자녀 양육을 위해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최대 3년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금요일 출근 의무를 면제하는 리커버리 제도, 자녀의 어린이집·유치원 비용 지원과 초·중·고·대학교 입학 축하금,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 인원수와 관계없이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 지원 등 실질적인 가족친화 제도도 마련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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