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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9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와 신서버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가 추가됐다. 데스나이트는 ‘카마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휴먼 종족이 양손검을 사용한다.

데스나이트는 ‘데스 포인트’를 기반으로 능력치를 강화하고 생존 스킬을 갖춰 유지력을 높인 설계다. 다수 군중 제어 효과와 광역 스킬을 통해 다수전에서도 활용도를 확보했다.

넷마블은 9주년 기념 신규 서버 ‘안젤라’도 열었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안젤라 서버에는 장비슬롯강화 전 부위 40강, 700레벨까지 브레이크미션 해제, 초고속 성장 부스팅, LR등급 장비 풀 세트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서버 오픈과 함께 최대 15만개 레드다이아 획득 이벤트, 접속 포인트 상점, 14일 출석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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