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측 “조일 부사장 선임 안건 상정 추진 확인”…이사회 상정 철회·특별감사 요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와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우리사주조합이 9일 성명을 내고 KT 스카이라이프(053210)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싼 절차를 문제 삼았다.
노조는 11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조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최소한의 사장 공모나 검증 절차도 없이 특정 인물을 일방적으로 낙점”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조 부사장이 아마추어 스포츠 AI 중계 플랫폼 ‘호각’ 투자와 관련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손실 위험”을 초래했다는 취지로 책임을 제기했다. 또 노조는 위성방송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도 “KT IPTV에 종속” 등의 표현을 들어 우려를 밝혔다. 노조는 조 부사장이 노사협의회 등 공식 자리에서 노동조합의 “법적 권한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고도 적었다.
노조는 11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조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최소한의 사장 공모나 검증 절차도 없이 특정 인물을 일방적으로 낙점”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조 부사장이 아마추어 스포츠 AI 중계 플랫폼 ‘호각’ 투자와 관련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손실 위험”을 초래했다는 취지로 책임을 제기했다. 또 노조는 위성방송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도 “KT IPTV에 종속” 등의 표현을 들어 우려를 밝혔다. 노조는 조 부사장이 노사협의회 등 공식 자리에서 노동조합의 “법적 권한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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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KT(030200)에 대해 ▲조일 부사장 사장 선임 안건 즉각 폐기 ▲사장 선임 절차의 독립성과 투명성 보장 ▲‘호각’ 투자 결정 과정과 자금 유출 경위에 대한 “특별 감사” 시행을 요구했다.
한편 노조는 부적격 인사의 선임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11일 이사회가 예정돼 있으나 안건은 아직 미확정이며, 대표 선임 안건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11일 이사회가 예정돼 있으나 안건은 아직 미확정이며, 대표 선임 안건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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