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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둔산 축제, 5대륙 33개국 외국인 사로잡았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KRX7
#완주군 #대둔산 축제 #여행 플랫폼 #K-드라마 #오성한옥마을

여행 플랫폼 연계해 100여 명 유치… 산악 스포츠·한옥 힐링 코스 호평

-(사진 =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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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레이지(Trazy)’와 손잡고 출시한 ‘대둔산 축제 외국인 여행 상품’이 5대륙 33개국에서 100여 명의 글로벌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서울과 부산에서 투어 버스를 나눠 타고 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오전에는 대둔산 케이블카와 삼선계단을 오르며 짜릿한 산악 스포츠를 즐겼고, 오후에는 K-드라마 성지인 오성한옥마을을 방문해 고즈넉한 한옥 정취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완주는 소박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곳”이라며 “대둔산의 빼어난 풍경과 지역의 맛있는 음식, 다양한 야외 체험이 어우러져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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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의 자연과 소도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전했다.

이번 투어의 흥행은 완주군이 그동안 공들여온 만경강 생태·근대 유산 및 로컬 미식 관광 등 특화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한편 완주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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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의 역동성과 한옥의 쉼을 결합한 코스가 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로컬 자원을 K-콘텐츠와 결합해 세계인이 머물고 싶어 하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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