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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미래 정책…아동 참여 프로젝트 추진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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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 권리 #정책제안 #공모전 #광양사랑상품권

18세 미만 대상 정책 아이디어 모집…생활 속 목소리 반영

우수 제안 6건 선정해 아동친화 정책 발전에 활용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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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변화를 제안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광양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7일까지 ‘2026년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이며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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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분야는 특정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아동의 삶과 관련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아동의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성장·발달권, 참여권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관계 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다. 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뽑아 제안자에게 광양사랑상품권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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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아동 관련 사업 추진과 정책 마련 과정에 적극 검토해 반영할 방침이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하는 생각 속에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해답이 있다”며 “아동의 목소리가 행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참여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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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시는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이어가며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 교육, 권리 보호 활동 등 아동 중심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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