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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쓰레기 던지던 자투리땅의 변신…방화3동 주민 30명 ‘정원 관리단’

NSP통신, 김희진 기자
KR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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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무단투기 구역 정원 조성 후 투기 감소

주민·농협·기업 협력해 생활권 녹지 확대

-서울 강서구 방화3동 마을가드닝 사업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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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3동 마을가드닝 사업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 강서구 방화3동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방치됐던 자투리땅을 주민들이 직접 정원으로 바꾸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확대된다.

방화3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10일 주민자치회, 서울강서농협, 김포교통과 ‘주민정원사와 함께하는 마을가드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정원 식재 계획과 급수 관리, 사업 홍보 등을 분담하며 정원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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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3동 주민정원사 양성 교육이 진행중이다. (사진 =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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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3동 주민정원사 양성 교육이 진행중이다. (사진 = 강서구청)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밀집한 방화3동은 주택가 주변 일부 유휴지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이용되면서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해치는 문제가 이어졌다.

방화3동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주민정원사를 양성해 상습 투기 구역에 꽃과 식물을 심어 왔다. 주민들이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해당 구역의 무단투기 사례도 줄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신규 인력 20명을 배출하고 기존 인력을 포함한 30명 규모의 정원 관리단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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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관리단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과 주요 도로변에 계절별 꽃을 심고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를 맡는다. 방화보건지소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생활 거점까지 정원 조성 대상도 넓힌다.

방화3동은 2022년 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에서 ‘푸른도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관리에 참여해 정원 조성 이후 방치되는 문제까지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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