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상주 낙동 하수처리시설 국고 선정...인공습지 부지 특혜 논란 확산

NSP통신, 김대원 기자
KRX2
#상주시 #낙동강 #하수처리시설 #인공습지 #특혜

타당성조사 완료 1년여 만에 국고사업 선정…주민 "선정 과정 공개해야"

상주시 "오염도 조사 결과 따른 객관적 선정" 해명

-상주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 (사진 = NSP통신 D/B)
fullscreen
상주시 상하수도 사업소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가 추진 중인 낙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타당성조사를 마친 지 1년여 만에 국고보조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업에 포함된 67억원 규모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시설) 대상지 선정 과정과 향후 보상 규모를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업의 투명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낙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조사는 2022년 착수해 2023년 8월 완료됐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낙동과 화동 등 2개 후보지를 선정해 2024년 2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했으며 같은 해 10월 낙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화동지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강우 시 농경지와 축산시설 등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인공습지를 통해 저감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사업 대상지가 특정 지역으로 결정된 과정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한 주민은 "상주시 전역 가운데 왜 낙동만 사업 대상지가 됐는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일부에서는 전임 시장과 가까운 인사들의 토지가 포함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주시는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시 전역의 하천과 수계를 대상으로 강우 시와 평상시 오염도를 조사한 뒤 비점오염 발생량이 높은 지역을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며 "특정 지역을 임의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이어 "주민들의 의문이 제기되는 만큼 타당성조사 자료와 평가 기준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업 대상지는 모두 6필지이며 이 가운데 5필지는 국유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감정평가는 완료됐으며 약 400만원의 감정평가 수수료도 집행됐다.

다만 토지 매입과 영농보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상주시는 올해 하반기 중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특히 국유지를 경작하던 농업인에게 지급될 영농보상금과 감나무 등 입목 보상 규모를 둘러싸고도 사업비 적정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사업 선정 과정과 보상 기준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상주시가 타당성조사 결과와 대상지 선정 근거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G03 광고를 불러오는 중...
Google
구글 선호 매체 추가하세요.
검색 결과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추가
[NSPAD]LG그룹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포항시
[NSPAD]안동시
[NSPAD]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