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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2차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도농복합도시 특성 살린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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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요약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성시가 향후 5년간 지역 청년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원할 맞춤형 정책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청년들과 직접 머리를 맞댔다. 단순하고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안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실효성 있는 중장기 비전을 마련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7~2031)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태조사 및 집단 심층 면담(FGI) 결과가 상세히 공유되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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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 특성 반영한 안성형 특화사업 주력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성시가 도농복합도시라는 뚜렷한 특성을 지닌 만큼, 기존의 단일한 잣대로는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학생, 청년 농업인, 산업단지 근로자, 1인 가구 등 세분화된 청년층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계층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도입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농업 자원과 관내 대학, 지역 기업 등 안성시가 보유한 풍부한 로컬(local)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타 지자체와 경쟁력 강화되는 ‘안성형 청년 특화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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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나열 넘어선 청년 정책 기본서…11월 최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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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 부서 관계자,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7~2031)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청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계획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기존 정책들의 단순한 나열이나 재포장을 지양하고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담아 실효성 있는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획일화된 청년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과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결합한 맞춤형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